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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해간도 해역 해양사고 예방 합동점검
빠른 대책 마련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 나서
이상규 기자   |   2020-02-20
▲ 통영해경은 해간도 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통영해경은 지난 18일 해간도 해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통영시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해간도 주변해역이 저수심으로 최근 3년간 9건의 좌초사고가 발생하고 지난해에만 5건의 사고가 발생하는 등 좌초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사고의 주요원인으로는 해간도에 위치한 연육교인 해간교를 거제대교로 오인해 통과를 시도하다 좌초되는 경우와 해간도 주변 해역 특성에 미숙한 타 지역 어업인들이 항해를 하다 좌초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기존에 설치된 등부표 간격을 조정하고, 진해서와 사서에 항로표지 LED 전광판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통영시는 해간교 오인방지를 위해 교량에 진입금지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거제대교(주황색)와 구별되는 교량색으로 재도색하는 것을 검토하기로 협의했다.


김평한 서장은 “해간도 해역은 자연산 돌미역 등 지역민 생계에 민감한 해양자원이 산재한 곳으로 좌초로 인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빠른 시일내에 대책을 마련해 해양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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