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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시민정원학교’ 개설 운영
15주 과정 오는 3월 6일까지 30명 선착순 접수
송영복 기자   |   2020-02-19

양산시가 녹색환경과 정원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 증가에 맞춰 ‘양산시민정원학교’(이하 시민정원학교)를 무료 개설·운영키로 해 관심을 끈다.


양산시에 따르면 김일권 시장을 학교장으로, 김동필 부산대 조경학과 교수를 과정장으로 하는 시민정원학교를 내달 18일부터 6월 24일까지 3개월여간 총 15주 60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물금읍 가촌리 소재 미래디자인융합센터 워크숍룸에서 주 1회(수요일), 1일 4시간(오후 1~5시)씩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실내·외 정원, 식물, 조경 유지관리 분야 등의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정원 수목과 지피식물 원예식물 등 식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에서부터 전지·전정과 식재·관수, 번식, 병해충, 비배 및 월동관리 등 식물의 관리, 그리고 정원 조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진행 중 순천만 국가정원 답사(4월 18일 예정)를 하고, 졸업작품 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


시는 종강 후 교육이수자(출석률 80% 이상이고 졸업작품 제작) 모임의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시 주최 각종 행사 시 부스 운영 및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수자에게는 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 방안의 강구와 함께 공원관리 인력 채용 시 가점 부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수강생 예정인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정원에 관심이 있는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접수는 이메일 또는 팩스로 하고, 제출 후 접수확인을 해야 한다.


김일권 시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로 인한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높아지고 있어 시민정원학교를 개설하기로 했다”며 “정원분야 전문인력 양성으로 정원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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