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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코로나19 기업피해 최소화 긴급 간담회
송영복 기자   |   2020-02-19
▲ 양산시는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업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기업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회, 상공회의소, 노동청, 세관, 세무서, 기업대표 참석

기업 피해 및 애로사항 청취하며 대책과 지원방안 논의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관련 기업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기업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일권 시장과 서진부 양산시의회의장 비롯해 양산고용노동지청장, 양산세관장, 양산세무서장, 양산상공회의소 회장 및 관내 금융기관장, 기업인 대표 8명 등 총 18명이 참석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피해기업에 대한 시와 유관기관의 지원시책 및 대응방안을  기관간 공유해 대책을 마련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예상되는 피해 범위와 대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우선 기업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원자재 수입차질, 수출지연, 중국 현지공장 가동중단에 따른 납기지연 등 피해유형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피해기업 구제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 원을 추가 지원하고, 소상공인 육성자금 역시 5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자금안정화를 위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이자율을 2.0%에서 2.5%로 추가 0.5% 확대 지원해 코로나19 관련 관내기업 및 소상공인 경기진작을 위해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또 시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금, 세제 등의 지원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수출보험료·국내외 마케팅 지원과 대체시장 발굴 추진을 통한 수출기업 지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산고용노동지청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에 고용유지지원금과 특별연장근로 인가사업을 설명했고, 양산세관에서는 중국내 공장폐쇄로 원·부자재 등의 수급 또는 수출에 차질이 발생한 업체에 24시간 통관지원체제, 심사최소화 등의 업무처리를 안내했다. 양산세무서 역시 피해납세자 세정지원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한 기업인들이 제시한 의견 중 개선·시행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 처리하고, 현장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기업들의 자금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이자율을 2.0%에서 2.5%로 추가 0.5% 확대 지원할 방침”며 “아울러 각 공단의 진출입구에 외부차량 소독 강화 등 지역 내 감염차단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시장은 “중국수출기업과 중국산 부품조달 차질 등을 포함한 기업경영 전반에 다양한 유형의 피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번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나 요구사항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늘 참여한 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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