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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염려에도 전국 전지훈련팀 경남 찾아 구슬땀
구성완 기자   |   2020-02-19
▲   경남도가 올해 1월 말까지 1207개 동계전지훈련팀(연인원 32만6991명)을 유치해, 지역스포츠인프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내·외 1207개 스포츠팀, 2만5500여 명 경남 찾아

동계전지훈련팀 지난해보다 4.8% 높은 지역경제효과 242억 원

 

경남도가 전국의 스포츠팀 유치홍보와 방문설명 등을 통해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올해 1월 말까지 1207개 동계전지훈련팀(연인원 32만6991명)을 유치해, 지역스포츠 인프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 염려에도 불구하고 경남도와 시·군이 도내 전지훈련팀을 직접 찾아가 ‘간담회, 행정지원, 스토브리그 주선’ 등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경남도는 시·군과 전략적으로 협력해 2020년 방문 스포츠인원을 5만 7천 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시·군과 합동해 코로나19에 대한 신속 비상 대응체계를 마련함과 동시에 경남지역 스포츠시설과 지원시책을 홍보한다. 2020시즌 도내를 찾은 동계전지훈련팀을 방문해 행정지원과 불편사항 등을 파악하는 한편, 현재 방문 중인 전지훈련팀에 대해서는 다음시즌에도 경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남도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기후조건과 환경이 비슷한 경남으로 국제스포츠팀들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한국관광공사, 대한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및 종목회원단체 등’과 해외 전지훈련단 2차 유치협의회를 구성해 해외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로 각 시·군에서는 체재비 지원, 체육시설 이용료감면, 숙식비 할인은 물론, 선수단 수송차량 지원, 도내 관광시설 무료이용, 음료 제공, 통역지원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는 동계시즌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체계적인 전지훈련과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문스포츠팀 유치지원센터’를 마산대학 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대학의 시설과 전문 인력을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과 스포츠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도정 3대 과제 중의 하나인 ‘교육특별도’ 정책방향에 따라 도내 대학과 협업해 체육관련 학과 졸업생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고성군과 의령군을 방문스포츠팀 지역거점센터로 두고 ‘고성군’은 남해안을 활용한 해양레저프로그램 육성을, ‘의령군’은 체류형 시설을 활용한 서비스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류명현 도 문화체육국장은 “경남도의 체육 인프라와 다양한 인센티브, 그리고 방문스포츠팀 유치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민·관·학이 적극 협업해 연중 내내 스포츠팀들이 도내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엘리트 체육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확대해 스포츠관광산업을 경남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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