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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공관위, 18~19일 PK 면접
이현찬 기자   |   2020-02-17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18∼19일 부산·울산·경남(PK) 예비후보 면접에 돌입한다.


PK는 보수텃밭일 뿐만 아니라 이번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도 다수 포함돼 경쟁도 치열하다. 무엇보다 총선 승리를 위해 '낙동강벨트'를 형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상황이므로 어느 때보다 공천이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김무성·김정훈·김세연·김도읍·윤상직 등이 불출마를 선언한 부산은 18개 지역구에 총 56명(남 49·여 7)이 공천을 신청했다.


현역의원으로는 유기준·이헌승·이진복·조경태·유재중·장제원 의원이 면접에 나선다.


김무성 의원의 빈자리에는 곽규택 법무법인 친구 대표변호사와 김은숙 전 부산 중구청장, 강성운 전 김무성 의원 정책특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김정훈 의원의 빈자리에는 한국당 인재영입 대상인 김성원 전 두산중공업 사장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김도읍 의원의 빈자리에는 이상민 전 부산시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 함께 김영춘 민주당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부산진갑에 출사표를 던진 원영섭 한국당 조직부총장도 눈길을 끈다. 또 재선 의원을 지낸 박민식 전 의원도 북강서갑에 공천을 신청했다.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가 현역으로 버티고 있는 해운대갑에는 석동현 전 부산지검장과 조전혁 전 의원이 나섰다. 새보수당이 한국당과 신설합당해 미래한국당이 공식출범하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울산에서는 정갑윤·이채익·박맹우 의원이 현역 신분으로 면접에 임한다. 울산시장을 지낸 박맹우 의원의 경우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내부 경쟁에 나선다.


16개 지역구가 있는 경남은 57명(남 54·여 3)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남에서는 여상규·김성찬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역으로는 박완수·이주영·윤한홍·박대출·김재경·정점식·김한표·윤영석·강석진 의원이 면접에 나선다.


비례대표인 김성태 의원이 이주영 의원이 버티는 마산합포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성찬 의원의 진해에는 김영선 전 한나라당 대표가 공천을 신청했다. 여상규 의원 지역구에는 김재철 전 MBC 사장이 면접에 나선다.

고향 출마를 고수하며 공관위와 갈등을 겪었던 홍준표 전 대표는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양산을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다만 고향 출마를 고수하고 있는 김태호 전 경남지사의 경우, 현역인 강석진 의원과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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