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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남자 스켈레톤 월드컵 ‘동메달’…랭킹 3위 마감
두쿠르스 형제 안방서 1~2위 휩쓸어
이현찬 기자   |   2020-02-16
▲   ‘아이언맨’ 윤성빈. (AFP/뉴스1 제공)


2019-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8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아이언맨’ 윤성빈(26·강원도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시즌 월드컵 랭킹도 3위로 마쳤다.


윤성빈은 15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시굴다에서 열린 IBSF 월드컵 8차대회에서 1~2차 합계 1분41초15를 기록, 동메달을 수확했다.


1차 시기에서 50초36(2위)을 기록했던 윤성빈은 2차 시기(50초79)에서 다소 주춤하며 1위인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보다 1초06 뒤처졌다.


세계 1위인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안방에서 열린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1~2차 시기 합계 1분40초09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차 시기에서 50초15, 2차 시기에서 49초94를 찍었다.


형인 토마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0.81초 뒤진 1분40초90으로 2위에 올랐다. 마르틴스 두쿠르스는 이번 시즌 월드컵에서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랭킹도 1위(1665점)로 마쳤다.


시즌 랭킹 2위는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야코프(1603점), 3위는 윤성빈(1581점)이었다. 김지수(강원도청)는 1126점으로 2019-20시즌 랭킹 9위를 마크했다.


지난달 31일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7차 대회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던 윤성빈은 마지막 8차 대회에서는 메달을 수확하며 아쉬움을 떨쳐냈다.


윤성빈은 2019-20 IBSF 월드컵 시리즈에서 1차례 우승(3차)과 함께 2차례 준우승(5, 6차)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스켈레톤 기대주 정승기(21·가톨릭관동대)는 이날 합계 1분42초08로 8차 월드컵 대회에서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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