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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하나금융그룹과 후원 계약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서 하나캐피탈 로고 달고 경기
박일우 기자   |   2020-02-13
▲     리디아 고.(KLPGA 제공/뉴스1)


천재 골프소녀로 이름을 날리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3·한국명 고보경)가 하나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하나캐피탈(대표 윤규선)은 13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15승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를 후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리디아 고는 11세에 이미 천재 골프소녀로 이름을 날리며 뉴질랜드 아마추어 무대를 평정했다. 2012년 호주투어인 뉴사우스웨일스오픈에서는 14세의 나이로 우승, 세계 남녀 프로골프대회를 통틀어 최연소 우승을 기록했다. 이어 그해 8월에는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까지 제패했다.


이후 리디아 고는 프로에서도 성공을 이어갔다. 2015년에는 에비앙 챔피언십을 비롯해 5승을 쓸어담으며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2018년 4월 메디힐 챔피언십 우승으로 개인 통산 15승을 기록 중이다.


리디아 고는 2014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부터 2019년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까지 6년 연속 하나금융그룹 주최 대회를 빠지지 않고 참가해왔다.


리디아 고는 “매년 하나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를 참가하면서 경기 내적으로 또 외적으로 팬들의 응원 등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는데, 이렇게 후원 계약까지 맺게 돼 정말 기쁘다”며 “또 하나캐피탈 로고를 단 첫 번째 골프선수가 된 점에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낀다. 올 시즌 작년보다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뛰어난 골프 실력뿐 아니라 겸손함과 배려심 등 훌륭한 인성을 함께 갖춘 리디아 고를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하나캐피탈 역시 선수와 함께 글로벌한 동반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디아 고는 이날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에서 하나캐피탈 로고를 달고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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