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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소규모 LNG HUB 구축 위한 수출기지 조성 시동
대림코퍼레이션 등 16개 기업·기관과 양해각서 체결로 통영형 상생 일자리 창출
김갑조 기자   |   2020-02-09
▲ 통영시는 '통영 소규모 LNG HUB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통영시는 지난 7일 안정국가산단 내 성동조선 기술연구센터에서 ‘통영 소규모 LNG HUB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림코퍼레이션, 경남 테크노파크 등 16개 기업, 기관과 강혜원 시의회 의장, 이상석 상공회의소 회장, 김영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장을 포함한 지역민과 국외 수출지원을 위한 유의상 한중문화협회 사무총장과 포스코 인터내셔널, LG상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참여한 시와 16개 기업, 기관은 지역 조선산업 침체 이후 무너진 제조업 기반을 재건하고 기업체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정 국가산업단지 내 통영 LNG터미널을 기반으로 LNG ISO 탱크컨테이너를 이용해 연간 LNG 100만 t 수출이 가능한 LNG 수출기지를 조성할 계획(이하 ‘통영 소규모 LNG HUB 프로젝트’)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해 9월부터 민간기업과 LNG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일련의 과정으로, 향후 민간기업 주도로 통영 소규모 LNG HUB 프로젝트 로드맵, 비즈니스 모델, 연관산업 파급효과, 정책건의 사항 등 체계적이고 분석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협약으로, LNG 수입국인 우리나라를 LNG 수출국으로 변모시키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 하겠다.


 강석주 시장은 “최근 중국 LNG 수요 급증으로 기존 LNG터미널만으로는 공급을 충족시킬 수 없는 중국 LNG시장 등에 LNG ISO 탱크컨테이너를 통한 수출·물류사업은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LNG HUB의 최적지인 통영 안정국가산업단지 내 LNG 터미널이 국내 LNG 첫 수출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한국가스공사 그리고 민간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체결식은 양해각서 서명, 추진경과 보고, 향후 LNG 탱크 켄테이너 수출계획 및 비전 설명, LNG ISO 탱크컨테이너 실물 전시 및 제원 설명, 그리고 이후 양해각서 참여기관 운영위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기업과 기관은 향후 연간 LNG 100만t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2023년까지 LNG ISO 탱크컨테이너 제작공장, 출하설비, 접안시설 등에 민간투자 2500억원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지역 상생형 일자리로 500명의 지역민 직접고용도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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