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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경 “신종 코로나, 교육당국 선제적 대응에 나서야”
교육도시 위상 걸맞은 대응으로 ‘청정 진주’ 지키기 동참 요청
박일우 기자   |   2020-02-09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사진, 진주시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학당국 등 관내 교육관련기관에게 서부경남 최고의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선제적 대응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국내 대학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수가 총 7만 명을 넘는 가운데, 지난 5일 교육부도 이들에 대한 3단계 관리대책을 발표했다. 별도입국장을 통한 특별입국절차 시행과 입국 후 14일간 업무배제 및 등교중지조치 실시 그리고 대학과 보건소 및 지자체와의 협업 강화 등이 주요 골자이다. 더불어 학사일정과 관련해 3월 신학기 개강시기를 4주 이내에서 대학 자체적으로 조정할 것을 권고했다.


지역에도 200여 명의 중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전체 학생과 34만 진주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학당국의 적절한 조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경상대학교에는 외국인 유학생이 578명이며 이 중 중국인 유학생수가 199명(34.4%)이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국제교류원에는 외국인 유학생 25명 중 8명이 중국인 유학생인 것으로 확인됐지만, 정작 대학 측은 빠듯한 학사 일정과 학내 혼란 등을 우려해 몇 주간의 개학 연기(예정) 외에는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김재경 의원은 “다행스럽게도 우리 지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3월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육 당국과 대학 차원에서의 보다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예방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특히 우리 진주에는 총7개 대학, 8만5천여 명의 대학생이 재학 중이어서 각 대학과 교육당국은 신학기 개학 연기와 졸업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집단행사 실시 자제 그리고 대학 차원에서의 방역물품 구비 및 학내 방역 실시 등의 대책을 발빠르게 시행해 서부경남 최고의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책임을 다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Zero의 ‘청정 진주’ 를 지켜내는 데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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