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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연봉계약 완료…박민우 5억2천, 박진우 300% 인상
재활 중 이민호 제외 66명 계약 완료 김진성은 캠프 도중 귀국
권희재 기자   |   2020-02-02
▲  NC 다이노스 김진성. 뉴스1 제공

박민우 5억2천, 박진우 300% 인상 등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재활 중인 이민호를 제외한 대상자 66명과 2020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 하지만 김진성이 협상 결과에 대한 아쉬움으로 중도 귀국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NC는 2일 2020년 재계약 대상자 67명 중 66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시작한 NC는 전지훈련 출발 전까지 몇몇 선수와 연봉 계약을 완료하지 못해 애리조나 현지에서 협상 테이블을 차렸다.


이 과정에서 박민우는 공항 출국길에 구단의 협상 태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표출했다. 결국 박민우는 3억8천만 원에서 36.8%가 인상된 5억2천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투수 박진우는 4천만 원에서 300% 인상된 1억6천만 원에 계약하며 구단 역대 최고 인상률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2015년 박민우로 당시 265.4%의 인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야수 중에는 김태진이 9천만 원(종전 3300만 원)에 도장을 찍으며 가장 높은 172.7%가 인상됐다.


창원에서 재활 중인 투수 이민호는 아직 협상을 완료하지 못했다. 계약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한편,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던 투수 김진성은 기존 2억 원에서 20%가 깎인 1억6천만 원에 계약한 뒤 현지시간 지난 1일 오전 귀국길에 올랐다.


NC 측은 “김진성이 연봉계약을 마친 뒤 운영팀장, 감독님 면담을 신청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리고 상의 결과 한국으로 돌아가 잠시 마음을 추스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김진성은 2일 창원에 도착, 하루 휴식 후 마산구장에서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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