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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등의 아름다운 빛, 미국에서도 환하게 빛났다
진주남강유등축제, 텍사스주 맥알렌 홀리데이 퍼레이드 참가
구정욱 기자   |   2019-12-09
▲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에서 지난 7일 개최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진주유등의 아름다운 빛이 미국에서도 되살아나 ‘글로벌 축제로서의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다시 주목을 받았다.


9일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미국 텍사스주 맥알렌시에서 지난 7일 개최된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세계의 유명축제와 주요행사에 초청받아 전 세계인에게 한국 등불의 아름다움을 현지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미국 워싱턴D.C.에 이어 맥알렌시에서 열리는 축제에도 초청받았다.


크리스마스 홀리데이 퍼레이드는 텍사스주에 위치한 맥알렌시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퍼레이드 차량과 대형 헬륨 풍선 그리고 다양한 거리 퍼레이드 공연 등으로 이뤄진 축제이며, 북중미 지역 케이블 방송을 통해 북중미 27개 지역 2700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올해 퍼레이드에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110개 팀 3500여 명 이상이 참가해 25만 명의 구름관중을 즐겁게 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3월에 개최한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를 다자간 협력사업의 하나인 실질적인 유등축제의 해외 진출로 세계인에게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알리고 현지 언론의 집중 관심으로 적극적인 현지 홍보가 가능하게 됐다.


방문대표단은 지난 6일 맥알렌 크리스마스 파크에서 열린 개막 행사에 주요 외빈으로 참여했고, 맥알렌 시장(짐 달링)과 시 관계자와의 미팅에서 양 시의 축제를 위해 서로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본행사가 열린 지난 7일에는 맥알렌 풋볼 스테이디움에서 시작해 맥알렌 시내 약 2.5㎞ 거리에 차량에 연결한 퍼레이드 플롯, 대형풍선 그리고 연주 등 퍼포먼스 팀 총 1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34번째 행렬에 참가했다.


진주시는 대한민국 태극기와 진주시기 그리고 국보인 반가사유상등, 호랑이등, 사물놀이등으로 이뤄진 플롯을 선두로 하고 텍사스 주립대학교 리오그란데밸리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대학생 60여 명이 함께 사물놀이, 부채춤 그리고 유등소망등과 함께 들고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한 축제로 인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빛과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앞으로 많은 곳에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진주를 알리기 위해 유등을 비롯한 다양한 진주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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