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변광용 거제시장 내년도 시정 방향 시정연설

“내년 시정 목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감동”

크게작게

강맹순 기자 2019-12-02

▲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연설 중인 변광용 거제시장   



변광용 거제시장이 내년 시정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감동의 시정으로 방향을 잡고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거제시 내년도 재정규모는 9955억 원으로 올해 당초예산보다 2818억 원이 증가했으며, 이번 예산의 기본 방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곳에 중점을 두고, 재정여건을 고려해 시민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을 우선 배분했다.


이와 관련, 변광용 시장은 2일 열린 제212회 거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주요성과와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먼저 그는 “어렵고 힘든 여건속에서 2019년을 출발했지만 지역경제 회복과 1천만 관광도시 실현을 위해 가장 기뻤던 소식은 거제-김천 간 KTX 건설확정과 국립난대소목원 선정, 47년 만에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저도 개방 등”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턱없이 부족했던 교부세를 중앙부처와 국회를 오르내리며 지역현실에 맞는 교부세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1046억 원의 증액과 관광,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1조2천억 원의 민간투자 유치를 비롯한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특별대응지역,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기장연장”을 꼽았다.


이어 “내년 민선7기 시정방향은 시민들이 그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조선산업과 관광산업을 두 축으로 지역경제를 본궤도에 올려놓고 국립난대수목원과 저도 등 새로운 관광 인프라를 잘 가꾸고 활용해 세계속의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먼저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과 관련해 “거제시 사상 최대인 1조 원 예산 시대를 열게 된 것은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000만 관광객 시대 실현’과 관련해, 지세포 관광레저단지조성, 케이블카 설치, 해양관광진흥지구 조성 등 민자투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관광연계상품 개발 확대, 거제관광특구 지정에 박차를 가하는 등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육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리고 ‘도로 등 기본 인프라 확충과 친환경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송정~문동 간 국지도 58호선 사업 등을 서둘러 시민들의 교통편익을 도모하고 명진터널 임기 내 개통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은 물론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모두가 즐겨 찾는 자연친화적인 어촌으로 가꾸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다함께 일하는 거제 구현’을 위해서 일자리 창출과 조선인력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할 거제형 청년일자리 창출 모델사업을 비롯한 청년, 노인과 여성, 신중년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잘사는 거제 실현’을 위해서는 출산아 수와 관계없이 그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도록 출산장려금 지원을 늘리고, 산후조리비 지원을 비롯해 신혼부부 전세금 이자지원, 전입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등을 확대하겠으며, 통학안전을 위해 10억 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거제시내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 환경을 안전하게 바꾸겠다고 했다.


끝으로 변 시장은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한 과정일 뿐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재도약하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평화의 도시 거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사입력 : 2019-12-0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