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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안민터널 내 화재 시민 초기대응으로 대형화재 막아

폐쇄적인 공간적 특성상 화재로 인한 연기로 시야확보 어려워 초기진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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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칠 기자 2019-11-21

 터널 안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화재를 20대 운전자가 소화전을 활용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 피해를 막아 귀감이 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진해구 안민터널 내 오토바이 화재 당시 시민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을 막았다고 전했다.


동환산업㈜에 근무하는 황모(22) 씨는 출근 중 안민터널 내 오토바이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2차로에 본인의 승용차를 정차하고 터널 내 비치돼 있는 소화기를 활용해 진화를 시도했으나, 진화가 되지 않자 참착하게 소화전을 활용해 화재진화에 성공했다.


이후 불은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됐으며, 오토바이 1대가 타는 등 피해가 발생했지만 황씨의 신속한 대처로 더 이상의 큰 피해는 없었다.


권순호 소방본부장은 “터널은 폐쇄적인 공간적 특성상 화재로 인한 연기로 시야확보가 안되고 현장까지 진입이 어려워 신속한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터널에는 50m마다 소화기 또는 소화전이 비치돼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화재시 초기 진화에 활용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입력 :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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