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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발굴 독립운동가 또 6명 정부 서훈
하동군, 김승탁 선생 건국포장…‘하동 독립선언서’ 서명 김응탁 동생 확인
이명석 기자   |   2019-11-17

▲    정재상 소장(좌측)과 김승탁 선생의 딸 김부자, 조카 김영수 씨가 ‘포상 안내문’을 보고 있다.

 

 

하동군과 정재상 재야사학자가 발굴해 포상 신청한 독립운동가 김승탁(金承鐸·1900∼1943 하동군 적량면) 선생을 비롯한 6명이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정부 서훈을 받았다.


이는 지난 광복절 하동출신 우용현·윤덕룡 선생 등 25명의 정부서훈에 이어 또 6명이 포상을 받는 것이다. 김승탁 선생은 하동 ‘대한독립선언서’에 서명한 12인 중 한 명인 김응탁의 동생으로 처음 확인됐다.


하동군과 재야사학자 정재상 경남독립운동연구소장은 이번에 서훈을 받는 독립운동가는 하동출신 김승탁·이원태(금남면)·양봉원(화개면)·강명순(하동읍) 선생과 전남출신 최한원(광양시), 전북 김용상(정읍시) 선생으로 건국포장 1명, 대통령표창 5명이라고 밝혔다.


정 소장은 서훈과 관련해 “지난해 3월부터 하동군과 경남독립운동연구소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내지역 미발굴·미포상 독립운동가 찾기 전수조사를 추진하면서 국가기록원과 하동군 읍·면사무소 문서고 등에서 발굴한 독립운동가”라고 말했다.


윤상기 군수는 “우리지역 김승탁 독립지사를 비롯해 이웃 광양출신 최한원 선생과 정읍출신 김용상 선생의 독립운동 행적이 함께 세상에 드러나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군과 경남독립운동연구소가 추진해온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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