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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에 첫 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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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웅 기자 2019-11-12

▲  지리산 천왕봉 정상(1915m) 일대에 첫 눈이 내렸다.

 

 

농업인의 날이자 장애인의 날인 지난 11일 지리산 천왕봉 정상(1915m) 일대에 올해 첫 눈이 내렸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리산 일대는 11일 새벽 5시께 최저 기온이 영하0.7℃를 보인 가운데, 최대 풍속 5.4㎧의 비바람이 불며 기온이 급감하면서 눈이 내렸다.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 평균 1㎝의 싸락눈이 내렸으며, 많게는 2㎝정도의 눈이 쌓였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의 첫 눈은 2017년 11월 23일, 2018년 10월 28일에 내렸고, 올해 첫 눈은 지난해보다 14일 느리다.
조두행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지리산 정상부 일대에 비가 내린 후 기온이 영하권을 유지하면서 천왕봉에는 싸락눈과 함께 상고대가 연출돼 장관을 이뤘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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