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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하림 문화놀이장날’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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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수 기자 2019-11-12

▲ '문화가 있는 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매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해온 '하림 문화놀이장날' 마지막 행사가 지난 9일 함양군 하림공원에서 열렸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해 매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함께해온 ‘하림 문화놀이장날’ 마지막 행사가 지난 9일 함양군 하림공원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함양군 육상연맹에서 주관하는 군민 건강걷기대회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람객 1500여 명이 하림공원을 찾았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문화놀이장날은 전통연희, 재활용 악기 연주, 장다리 퍼포먼스, 록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농산물, 수제품, 먹거리, 체험 등 40여 팀이 참여한 <아랫숲장>, 부모,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돗자리 벼룩시장>, 관람객 참여 이벤트 <겨울맞이 바자회>, 어른과 아이의 구분 없이 함께 노는 <모두의 놀이터>, <하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풍성한 군민문화 향유를 위해 민과 관이 나서서, 문화행사와 체육행사를 연계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이를 위해 행사 2개월 전부터 함양군 문화관광과를 중심으로, 육상연맹 관계자와 하림문놀장추진단 관계자가 수시로 만나 협의를 했다고 전해진다.


 서춘수 군수는 군민걷기 대회 후 하림문화놀이 장날에 참여한 각 단체와 군민들을 격려하고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하림공원이 활성화되고 우리 군의 문화예술 분야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날 친척집 방문을 위해 함양에 왔다가 하림공원에 가족 나들이 나왔다는 한 관람객은 “농촌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라며 “특히 아이들을 배려한 프로그램이 많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하림 문화놀이장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사업에 빈둥협동조합이 최종 선정돼 국고보조금 5천만 원을 받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문화 프로젝트이다.


 총 6회에 걸쳐 26팀(144명)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마켓 140여 팀, 어린이 벼룩시장 110여 가족 등이 참여했다.


 이 밖에 군민기획단, 청소년 자원활동가로 수십여 명이 참여했으며, 11월까지의 누적 관람객은 3900여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사입력 :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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