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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해과대·통수 총동창,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의견 제시

‘정보통신공학과’와 ‘에너지기계공학과’ 빼가기 반대 및 해과대 구조조정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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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조 기자 2019-11-07

▲    진상대 총동창회장이 7일 경상대와 경남과기대와의 통합과 관련해 해양과학대학의 해양·RC혁신 캠퍼스 조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통영수산전문대학 총동창회(이하 동창회)는 7일 통영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대와 경남과기대와의 통합과 관련해 해양과학대학의 해양·RC혁신 캠퍼스 조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창회는 대학을 구성하는 사회조직으로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본부 동창회와는 대학통합 추진위원 위촉과 통합에 관한 의견 교류가 있었으나, 분리 캠퍼스인 해양과학대학 동창회와는 아무런 교류가 없었다고 유감을 표시했다.


이에 동창회는 △해양과학대학의 학과 빼가기 중단 요청 △해양 RC 교육 실효성 의문 △경상대와 통영수산전문대와의 통합 후, 해양과학대학 정상화 노력 미미 △향후 창원대학교와 통합으로 진주, 창원, 통영의 삼각캠퍼스 조성 필요 등을 요청하며 강력대응 할 것을 알렸다.


동창회는 “통합대학교의 캠퍼스 구성과 관련해 단과대학 배치를 보면, ICT 융합 대학에 해양과학대학의 ‘정보통신공학과’와 ‘에너지기계공학과’를 빼가서 합류시키는 것으로 돼 있다”며 “이 2학과는 유사 중복학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인 기준도 없이 단지 칠암 융합혁신 캠퍼스의 특성화를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 “해양과학대학 캠퍼스의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RC교육을 한다고 제시했으나, 실효성에 의문을 가지는 학내 구성원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특히 실행예산, 실행계획 등의 구제적인 내용이 없이 진행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학 본부의 구조조정 과정 마다 해양과학대학의 학과 빼가기를 시도함으로써, 교원과 학생의 갈등을 초래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조장하고 있다”며 즉각 중단을 요청했다.


이들은 “거제, 통영, 고성인구 약 45만 명의 고교 졸업생을 수용하고 조선 산업, 수산업 및 LNG 산업 등과 미래의 먹거리인 자연에너지산업과 해양생명산업의 연구와 인재 육성을 위한 해양과학대학 특성화를 위해서는, 현재의 통영캠퍼스에 해양공과대학, 해양수산대학을 설립하라”며 “지역사회와 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신규학과를 신설할 것”을 강력하게 건의했다.

기사입력 :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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