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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지역 언어 집대성한 창녕방언사전 발간

지역민 삶 고스란히 담겨 있는 창녕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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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봉엽 기자 2019-11-07

▲ 창녕군이 지역 특유의 언어를 집대성해 발간한 창녕방언사전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7일 지역민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창녕지역 특유의 언어를 집대성한 창녕방언사전이 발간됐다고 밝혔다.


 창녕방언사전은 급속하게 사라져 가는 창녕지역만의 언어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창녕문인협회와 성기각 작가 등 많은 사람들이 뜻을 모아 2015년부터 집필했으며, 마침내 한권의 책으로 결실을 맺었다.


 창녕방언사전은 총 1008쪽 분량으로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과 같은 표준어 사전에 등재된 말은 제외하고 표준어와 차이가 나는 1만3천 개의 단어를 수록했으며, 단어를 찾기 쉽도록 표준어 색인을 제공하고 각 단어별로 일상 속에서 쓰이는 다양한 예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의 역사와 문화, 지역민의 삶이 녹아있는 창녕방언사전이 창녕에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정서와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료로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문인협회는 창녕방언사전을 전국의 도서관과 창녕지역의 학교, 관공서 등에 배부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창녕지역 고유의 언어문화를 보존하는데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 201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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