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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캠프로 시작된 NC의 2020년, 코칭스태프 역할도 주목

강인권 수석코치 영입, 손민한 코치 투수 쪽 집중 손시헌도 은퇴 후 지도자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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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재 기자 2019-10-29

▲    NC 다이노스가 29일 해외 마무리캠프를 떠난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마무리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0년 준비에 나선다.


초보 코치, 외부코치 영입 등으로 코칭스태프 진용을 새롭게 갖춘 뒤 맞이하는 시작이다.


이동욱 감독과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43명으로 구성된 NC 선수단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로 마무리캠프를 떠난다.


이미 창원에서 마무리캠프 일정을 진행 중이던 NC는 이날부터 캠프를 이원화한다.


밀도 있는 훈련과 유망주 성장의 토대를 갖추기 위한 행보로서 창원에서도 유영준 퓨처스 감독이 지휘하는 마무리캠프가 이어질 예정이다.


양의지 등 주축선수들이 빠졌지만 이번 캠프에는 김형준 등 미래가 기대되는 자원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창원에서도 이명기, 강윤구, 김진성 등 베테랑과 젊은선수들이 아우러진 선수단이 구성됐다.


코치진의 마무리캠프 지휘도 관심사다.


NC는 지난 17일 코칭스태프 개편을 발표하며 일찌감치 새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1군에 강인권 수석코치가 영입됐고 올 시즌까지 투수·수석코치를 겸직했던 손민한 코치가 투수 파트에만 집중한다.


이종욱 코치는 1군 작전·주루코치로 역할을 옮겼다.


이동욱 감독 체제 2년차를 맞이한 NC가 한 시즌을 치르며 겪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분위기 쇄신, 전문성 강화에 나선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강인권 수석코치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 전체를 아우르는 리더십을 선보일 예정. 자연스럽게 이번 시즌 동안 두 가지 역할이 주어졌던 손민한 코치는 본업인 투수 파트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1군 작전·주루코치를 맡을 이종욱 코치는 은퇴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여전한 감각과 센스를 선수들에게 이식한다.


이동욱 감독은 시즌 내내 코치진에게 필요한 훈련계획을 꼼꼼하게 보고받으며 전문화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았는데 올해 캠프에서는 이를 강화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은퇴를 선언한 손시헌도 퓨처스 수비코치도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이번 캠프는 그의 코치로서 첫 일정이다.


NC 측에 따르면 손시헌은 해외 연수에 앞서 국내에서 먼저 한 시즌을 치르며 지도자로서 여러 내용을 익히고 싶다는 의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NC의 이번 마무리캠프는 내달 29일까지 진행된다.

기사입력 :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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