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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드론동호회, ‘아름답고 힘찬 비행’ 실천으로 옮겨

지역단체와 협업, 진주지역 초등학교 ‘찾아가는 드론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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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식 기자 2019-10-29

▲    경남도청드론동호회가 드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내 초등학생을 50명을 대상으로 드론체험교실을 실시한다.
 

 경남도청드론동호회가 드론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도내 초등학생을 50명을 대상으로 드론체험교실을 실시한다.


총 2기로 나눠 각 기수당 20~30명으로 운영하며, 1기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각 토·일요일 오전에 진주남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남강·봉래초등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드론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경남도청드론동호회가 주관하고 국제로터리 3590지구 진주남강·중앙·백합·초아로터리클럽이 후원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진주지역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을 추천받아 진행했다.


경남유에이브이(UAV)시스템연구소의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드론체험활동(드론이론, 기본비행, 드론축구 등)과 경남농업기술원 도움으로 드론시연도 진행해 참가한 학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드론체험교실은 2주간 토·일요일 실시하고 매회 3시간 동안 실시되는데, 이론수업(4차 산업 드론, 비행원리, 조종자 준수사항 등)과 체험활동(토이드론 비행기술, 드론축구게임 등)은 물론 우리 생활에서 활용되는 드론농약살포, 드론촬영에 대한 시연도 실시해 참가학생들의 흥미와 몰입을 유도했다.


교육기간 중에 사용한 드론은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분양됐으며, 비용은 로터리클럽이 사회공헌 후원금으로 기부한 600만 원을 치러졌다.


이번 체험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드론에 대해 잘 아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드론을 개발하는 기술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또한 “드론을 좀 더 안전하고 잘 날릴 수 있게 됐다. 친구에게 자랑하겠다.”는 학생도 있었으며, 심화과정 개설을 주문하기도 했다.


정종화 드론동호회장은 “이번 행사는 진주지역 로터리클럽과 경남유브이에이(시스템연구소)가 같이 참여하는 등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업한 활동이기에 더욱 뜻깊다”면서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 이번 경험을 살려 2기 체험교실도 더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청드론동호회는 ‘드론을 통한 창의적 업무연계와 사회봉사’를 목표로 지난해 11월 6일 창단식을 가졌으며, 회원 20명은 서부청사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신생 동호회지만 회원들 열의가 커 드론교관과정을 이수한 회원이 3명이며 그 외에도 많은 회원들이 국가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산림녹지과 직원의 경우 자비로 드론을 구입해 소나무 재선충 예찰활동에 활용하는 등 업무에 작은 혁신을 꾀하고 있으며, 바쁜 업무 속에서 시간을 쪼개 청내 동호회 활동을 넘어 지역단체와 협업해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드론동호회와 로터리클럽을 연결하는 등 이번 행사에 많은 지원을 한 김석기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혁신도시 입주 공기업과 연계돼 활동 중인 함지네(함께하는 만드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혁신도시 입주 공기업과 협업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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