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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 함안 아라길 가을바람축제 개최

26일부터 30일까지 말이산별축제 및 문화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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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9-10-17

▲     함안군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가야 도심공원 일원에서 '아라길 가을바람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함안군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가야 도심공원 일원에서 ‘아라길 가을바람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라길’은 군북면에서 산인면에 이르는 경전선 폐선로 부지를 연결하는 동서통합남도순례길 함안구간 19.3㎞에 대해 ‘아라가야’라는 함안의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 명명한 것이다.


이중 4.1㎞ 구간에는 쉼터, 포토존, 산책로, 문화마당, 자전거도로 등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는 오랫동안 아라가야왕궁지로 전해져온 함안 가야리유적의 국가사적 지정과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아라길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군은 지역주민, 외부 방문객 등이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축제 속에서 ‘시간과 사람이 머무는, 아라가야 왕도 함안’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


첫 날인 26일에는 오후 3시부터 아라가야 광장에서 출발, 무학사를 거쳐 입곡과선교를 돌아 다시 아라가야 광장으로 돌아오는 6㎞ 구간의 아라길 걷기행사를 가진다.


이어 저녁에는 아라가야의 왕릉 말이산고분군에서 천체망원경으로 별과 달, 행성을 관측하는 말이산 별축제가 개최된다.


말이산 별축제는 최근 군에서 관심을 쏟고 있는 역사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12월 공개된 함안 말이산고분군 13호분 덮개돌 별자리의 천문학적 가치와 위상을 재조명하고 아라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우수한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일요일인 27일에는 아라가야 광장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아트 환타지쇼를 비롯한 지역의 숨은 예술인을 만날 수 있는 ‘공연고수를 찾아라’, 농악·기타·한국무용 등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28일 오후 5시부터는 나상도, 류은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가요는 즐거워’ 공개 녹화가 있으며 29일 저녁에는 지역민들의 숨겨진 끼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지역 동아리 공연이 열린다.


30일에는 가수 최진희, 위일청, 유호, 테너 김성록 등이 출연하는 ‘함안 가을낭만콘서트’가 준비돼 아라가야 광장에서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3시부터는 ‘시간과 사람이 머무는, 아라가야 왕도 함안’ 비전선포식으로 함안의 미래를 밝히고 퓨전국악밴드 ‘신비’, 초대가수 ‘신유’,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함안군 ‘작은영화관’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에 최신영화 ‘말레피센트2’를 선착순 현장예매로 무료 상영한다.


또한 곳곳에 푸드트럭 존을 설치하고 프리마켓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들로 가득한 가을축제의 장을 마련,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세부적인 행사계획은 함안군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군 가야사조사연구담당과 도시재생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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