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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민 ‘거창구치소 현재 장소 건립’ 선택…64.7%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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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우 기자 2019-10-17

▲   지난 16일 거창군체육관에서 거창구치소 관련 주민투표 개표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뉴스1 제공)

 

 

거창구치소 신축사업과 관련해 군민들의 선택은 ‘현재 장소 건립’으로 나타났다.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실시된 주민투표에서 투표권자인 5만3186명 중 2만8087명(부재자 포함·52.81%)이 참여해 이중 64.75%에 달하는 1만8041명이 거창구치소 현재 장소 건립에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9820명(35.25%)에 그쳤다.


거창군은 지난 2011년 거창읍 가지리 성산마을 1354일대 20만418㎡에 1725억 원을 들여 법조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거창구치소는 총사업비 853억 원으로 토지매입과 대지조성공사가 진행돼 316억 원의 사업비가 집행됐지만 거창구치소의 위치가 주택과 학원에 가까워 지역주민들과 시민단체의 찬반갈등이 이어지면서 착공 1년여만인 2016년 11월부터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이날 주민투표를 두고 관권 개입 등 고소·고발이 이어져 후유증이 클 것으로 보인다.

기사입력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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