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진주시민미디어센터, 전문 영화인 교육과정 경남영화학교 운영

크게작게

유용식 기자 2019-10-17

▲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창원 소재 '문화대장간 풀무'에서 지역인들의 영화교육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줄 경남 영화학교를 시작했다.


 진주시민미디어센터는 지난 7일부터 창원 소재 ‘문화대장간 풀무’에서 지역인들의 영화교육에 대한 갈증을 풀어 줄 경남 영화학교를 시작했다.


지난 7일 영화 ‘똥파리’ 등을 연출한 양익준 감독의 ‘연기 연출론’ 강의를 시작으로 안겸서 감독의 ‘조명-빛과 친해지기’, 동시녹음 최지영 감독의 ‘동시녹음과 사운드의 이해’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 영화학교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강사와의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에 알고 싶었으나 알 수 없었던 영화 이론 및 영화기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고 영화교육의 불모지인 경남에서 이 정도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행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어 14일 서울 미디액트 표용수 실장의 ‘사운드 디자인’ 1회차 강의를 들은 진주의 ‘조정주’ 씨는 “평소 영화를 즐겨 보았고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는데 그럴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다. 그런데 이번에 경남영화학교가 개설돼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앞서 실시된 3번의 강의에서는 창원을 비롯해 통영, 진주, 사천, 거창에서까지 수강생들이 참석해 경남권역 영화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영화를 즐기는 인구에 비해 영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현실은 전무한 경남의 실정에 한 참가자는 아쉬움을 나타냈고 더불어 이런 강의가 상설적으로 많이 개최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경남 영화학교는 총 8개의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3개의 강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으로 17일, 18일 영화 ‘우리들’ 등을 프로듀싱한 영화사 ‘아토’의 대표 제정주 PD의 ‘영화 프로듀싱’, 오는 22일, 23일 영화 ‘이웃사람’ 등의 촬영을 맡은 정성욱 촬영감독의 ‘영화 촬영과 촬영감독’, 28일, 29일 영화 ‘나만 없는 집’, ‘은하비디오’ 등을 연출한 김현정 감독의 ‘단편 시나리오 작법’, 31일·내달 11일 영화 ‘김복동’, ‘보희와 녹양’ 등의 후반 작업을 맡은 김형희 감독의 ‘색보정’ 강의가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남은 강의는 일정대로 개설될 예정이고 아직 남아있는 강의를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은 언제든지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번 ‘경남 영화학교’는 지역 영화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고보조금으로 진행되는 ‘2019년 지역 영화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 사업이다.


사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나리오 워크숍, 시민 영상제, 시민 프로그래머 양성 등 영화를 좋아하는 시민들을 위한 많은 프로그램이 창원을 비롯한 경남 전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모든 강의는 무료며 전체 강의 중 6강 이상 수강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진주시민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 2019-10-1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