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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회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

24·2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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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식 기자 2019-10-16

▲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71년 전 ‘춘희’라는 제목으로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됐다.


왕과 귀족, 영웅, 신화 등을 소재로 했던 기존의 오페라와 달리, 베르디는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원작들을 오페라로 만들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화류계 여성 비올레타를 중심으로 사랑, 갈등, 이별, 해후, 죽음 등을 극화한 작품이다.


당시 시대 상황을 고려했을 때, 화류계 여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은 오페라 역사에 있어 가히 혁명적인 선택이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오은경과 김신혜, 테너 정의근과 김동원, 바리톤 박정민과 임희성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이 선사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원작의 시대와 배경을 그대로 살리면서, 이탈리아어 번역을 우리의 감성에 맞게 현대적 언어로 변환해 원작의 가치와 감동은 물론 대중적 취향까지 사로잡았다.


2007년 창단한 노블아트오페라단은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공연 형식을 도입해 대중에게 보다 즐겁고 친숙한 오페라를 선사하고 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 가능하다.


티켓가격 V석 6만 원,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이며,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기사입력 :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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