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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봉곡동 오피스텔 화재…1명 중상

20대 여성 극단적 선택 추정, 250여만 원 재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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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식 기자 2019-10-14

진주시 봉곡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14일 새벽 1시 14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20대 여성의 극단적 선택으로 추정되는 이날 불은 오피스텔 5층에 살고 있는 최모(25) 씨가 연기를 흡입해 중상을 입고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30여 명의 입주민중 1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하고 소방관의 유도에 의해 나머지 20여 명도 무사히 대피했다.
불은 5층 오피스텔 40여 ㎡ 가운데 20㎡를 태우고 소방서추산 2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연기를 목격한 건물관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0여 분만에 완전히 화재를 진압했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오피스텔 5층의 침대 매트리스 상부에서 최초 발화돼 천장으로 번진 패턴이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 씨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기사입력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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