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박대출 “KBS, MBC 올해 상반기 모두 적자”

크게작게

박일우 기자 2019-10-14

 공영방송 KBS, MBC가 지난해 적자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영업이익이 각각 -655억 원, -445억 원으로 모두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은 최근 3년간 KBS, MBC 영업실적 자료를 지난 13일 언론에 공개했다.


 KBS는 올해 상반기 -655억 적자를 기록해, -585억 원인 지난해 적자규모를 이미 넘어섰다.


 MBC는 올해 상반기 -445억 원을 기록해 연말까지 가 면 지난 2017년 565억, 지난해 -1273억에 이어 3년 연속 적자가 예상된다.


 두 공영방송 모두 초유의 비상경영 상황이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최근 3년간 매출 총 합계액은 KBS 3조5063억 원, MBC는 1조6559억 원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적자를 기록한 영업이익 총금액은 KBS -1038억 원, MBC -2283억 원에 달했다.


 박대출 의원은 “KBS는 이미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적자규모를 넘어섰고, MBC는 3년 연속 적자가 예상되는 두 공영방송 모두 초유의 비상상황”이라며 “두 공영방송 사장 등 경영진은 적폐놀이 그만두고 시급히 프로그램 투자 등 적자개선을 위해 특단의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기사입력 : 2019-10-1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