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도시재생, 장승포의 추억 ‘등대야 놀자’ 발간

거제시 도시재생신문 마을 기자들 중심돼 집필

크게작게

강맹순 기자 2019-10-14

 

▲  추억이라는 테마의 동시·동화집 ‘등대야 놀자’가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릇, 초등학교는 인생에 있어 추억의 보고(寶庫)라 했다. 추억이라는 테마로 동시·동화집이 발간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승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억을 재생하고 있는 동시·동화집 ‘등대야 놀자’는 곧,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장승포초등학교가 그 중심에 서있다.


 전체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는 이 책에서 먼저 기획 작품으로 ‘등대에 불을 밝히다’는 1971년부터 1994년까지 장승포초등학교에서 발간된 교지에 수록된 시, 산문 등을 복원 및 각색해 당시 추억을 담았다.


이어 ‘내 고장 스토리텔링’으로 4편의 동화와 ‘특별기고’가 실려 있다.


‘등대야 놀자’는 거제시 도시재생신문 마을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문인들이 중심이 돼 집필했다. 김동근(소설가), 정칠임(시인), 박찬정(수필가), 김정아(수필가) 등 현재 거제시 문단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예(新銳)문인들이 장승포지역의 이야기를 찾아 작품화했다.


또한 원순련 거제대교수도 참여해 장승포의 아픈 기억인 ‘굴세미골의 이야기’를 풀어내기도 했다.


이금숙 거제시 문인협회장은 머리글을 통해 일제강점기에서부터 6·25의 상흔과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거제에서 지역 이야기 발간에 반가움을 금치 못한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이 도서가 우리지역의 문화발전을 선도해 관광거제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등대야 놀자’는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승포동 소재)에서 인근 학교와 거제시민 등에게 무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는 향후, 지역의 문화창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거제의 이야기를 발굴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 2019-10-1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