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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도천동 정석만 씨, 제17회 통영청실회 효행상 수상

홀로 계신 노모 25년 동안 극진히 보살펴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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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조 기자 2019-10-14

▲   통영청실회는 지난 12일 한산대첩 광장에서 제17회 청실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통영청실회(회장 김홍기)는 지난 12일 한산대첩 광장에서 제17회 청실효행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도천동 주민 정석만(51·남) 씨 등 3명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100만 원이 함께 수여됐다.


 수상자 정석만 씨는 아버지를 여의고 홀로 계신 노모를 25년 동안 극진히 보살폈고,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위해 힘든 생활 속에서도 간병을 도맡아 하며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어 동네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정석만 씨는 “자식된 도리를 다했을 뿐인데 상을 받게 돼 부끄럽고 감사한 마음이 크며 앞으로 더욱 잘하라는 의미로 생각하며 효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만 도천동장은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효 사상이 점차 약해져 가는 요즘 시대에 귀감이 돼 지역사회에 효행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청실회는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를 슬로건으로 충효사상을 받들어 봉사활동과 효행상 시상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효행자를 발굴하고 있다.


 도천동에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청실효행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기사입력 :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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