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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작업 중 사망자 ‘올해만 6명’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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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남 기자 2019-10-10

 고속도로에서 작업 중 주행 차량과 충돌해 작업자가 숨진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올해도 벌써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보수·유지공사 등 작업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37명에 달했다. 매년 평균 7명의 작업자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셈이다.


 사망자 수 추이는 지난 2015년 10명, 2016년 7명, 2017년 10, 지난해 4명, 올해 1~8월 6명이다.


 부상자도 수십 명씩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상 작업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자는 150명으로 지난 2015년 20명, 2016년 25명, 2017년 46명, 지난해 30명, 올해는 1~8월 29명이다.


 고속도로상 작업장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지난 2015년 27건, 2016년 21건, 2017년 34건, 지난해 28건, 올해 1~8월 22건 등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민경욱 의원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작업자들에게 고속도로는 공포의 작업장으로 변했다.”며 “도로공사 등 관리기관은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운전자들도 공사현장이 보이면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등 작업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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