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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제8회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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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연 경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2019-10-09

▲ 강자연 경남서부보훈지청 보훈과  
바람에서 찬 기운이 느껴진다. 아마도 자녀가 군에 입대해 있는 부모님들은 추워지는 날씨에 자녀들이 감기에 걸리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기 시작할 것 같다.


대한민국은 이런저런 이슈들로 떠들썩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을 위해 국토방위에 열심히 애써주시는 분들, 바로 군인들이 있기에 우리는 안전한 대한민국 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토방위에 헌신한 제대군인(병역법 또는 군인사법에 의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분들로서 5년 이상 10년 미만 복무자는 중기복무 제대군인, 10년 이상 복무자는 장기복무 제대군인으로 구분된다.)에게 감사와 자긍심을 조성하고,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중 한 주를 지정해 제대군인주간을 운영한다.


올 해로 제8회를 맞는 제대군인 주간이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제대군인 취업지원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첫 번째 가장 큰 의미는 바로 우리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생각한다. 제대군인 취업으로의 사회정착지원은 군인들이 마음 놓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다. 군에서 제대하였는데 사회가 외면한다면 그 어떤 군인도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를 지속하기 힘들 것 같고, 군대 전체적인 사기 역시 떨어질 것이다. 또한 국가에 헌신한 사람에 대한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은 향후 군에 우수한 인력을 유입시켜 국가 안보에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


두 번째로는 제대군인의 우수한 인적자원 활용부분이다. 제대군인은 무엇보다 군 복무과정에서 체득한 리더십, 근면성실성, 에너지와 열정을 가진 추진력, 나라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수 있는 책임감 등이 높으며, 이러한 장점을 볼 때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로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2019년 제 8회 제대군인 주간을 맞이하여 국가보훈처에서 진행하는 '제대군인주간 기념식, 제대군인주간 영상공모전 시상식, 제대군인 일자리 두드림' 등 다양한 행사 및 홍보 이외에도 경남서부보훈지청에서 자체적으로 제대군인 주간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경남서부보훈지청 페이스북에서 제대군인 주간 감사메시지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10월 8일 경상대학교에서 제대군인 주간 기념품 배부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진주 유등축제에서도 많은 시민들에게 제대군인 주간을 알리게 된다.


아직은 많은 분들에게 조금은 생소하지만 이러한 행사들을 통해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라며, 많은 분들이 '우리를 지켜준 제대군인, 이제는 우리가 지켜야 할 때'라는 걸 기억하기를 바란다.

기사입력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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