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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횡천초, 개천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최우수

전교생 24명 참가 풍물부문 1위 쾌거…명실상부 전국 최고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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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석 기자 2019-10-09

▲    풍물놀이 최우수 수상

하동 횡천초등학교는 지난 주말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69회 개천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풍물부문 최우수(1위)를 수상했다.


진주시와 (사)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최하고 개천예술제제전위원회가 주관한 국악경연대회는 기악, 성악, 전통무용, 풍물, 신인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횡천초등학교는 이번 경연에 전교생 24명이 참가해 평소 방과 후 교육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흥겹게 두드리는 장단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흥을 북돋웠다.


횡천초등학교는 15개 팀이 참가한 풍물놀이 부문에서 당당히 1위(최우수)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9분 남짓 되는 연주 시간동안 주변 관객들의 몰입도가 점점 높아지고 어깨가 절로 들썩이는 장면이 연출됐으며 학생들의 수준급 장구 실력과 힘 있는 북소리, 상쇠의 노련미는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횡천초 학생들은 하동군 학생 풍물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개천예술제 경연대회에서 2위, 올해 1위(최우수)를 차지하는 등 풍물놀이 분야에서 명실상부 전국 최고임을 알렸으며, 국악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계승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5학년 한 학생은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었는데 긴장되기보다 더 흥이 나고 우리의 소리로 하나 될 수 있는 힘 같은 것을 느꼈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기사입력 :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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