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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윤경 “4대 서민금융 채무자 47% 추가대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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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두 기자 2019-10-06

 6일 국회 정무위원회 제윤경 의원이 KCB,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서민금융 상품을 받은 채무자 164만3381명 중 77만4966명(47.2%)가 서민금융상품을 받고도 최소 1건 이상 추가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금융을 받은 사람 중 절반가량은 대출이 추가로 필요해 또다시 고금리 업체에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4건 이상 추가대출을 받은 사람도 25만 명(15.5%)에 달했다.


 추가대출금액의 70%는 저축은행과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를 분석한 제윤경 의원은 “추가대출 현황은 신용조회사에 요구하면 충분히 받을 수 있던 자료인데, 기초적 자료의 분석없이는 서민금융상품에 대한 근본적 고민과 발전이란 있을 수 없다.”며 “추가대출 현황은 가볍게 여길 문제가 아니라 국민들이 빚의 굴레에서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경제적 재기지원이 요원하다는 강력하고 위험한 시그널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 20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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