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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세계 평화 만국회의 5주년 기념식에 부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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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마산운수(주) 관리상무·참사랑봉사회 회장 2019-09-25

▲ 권영수 마산운수(주) 관리상무·참사랑봉사회 회장
지난 9월 18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지구촌 모두의 축제가 한반도와 전 세계에서 열렸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대표 이만희)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의 실질적인 법제화를 위해 온 세계가 누리는 평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다.


이 글은 세계 평화만국 회의에 보도된 모 언론사의 글을 토대로 약간 편집하여 적어본다. 지난 그날 행사에는 세계 113개국(166곳) 물론 우리나라 29개 지역 33개소에서 HWPL 회원과 여성회, 청년회, 종교단체 사회단체 등 수천 명이 모여 동시다발(同時多發)로 열렸으며 생중계로 지구촌 전역으로 중계됐다고 한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전쟁에서 평화의 세상으로 탈바꿈하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을 기념식을 통해 엿볼 수 있다. 평화·시대(平和·時代)의 도래를 알리는 평화의 북소리가 크게 3번 울리자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77억 인류가 하나의 마음으로 연결돼 새로운 세상이 나타남을 표현한 퍼포먼스가 펼쳐지기도 했다. 이만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5년 전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 짓고 평화를 이뤄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하자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대한불교종전협의회 수석부회장 석의천 스님은 DPCW 10조38항이 공포된 HWPL의 행사에 참석해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법이 만들어지고, 또한 유엔(UN) 총회에 상정되도록 많은 종교인들이 지지하고 있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주제인 '전쟁금지(戰爭禁止) 법제화(LP)' 프로젝트는 법률을 제정한다는 의미의 '레지슬레이트(Legislate)'와 '평화' 즉 '피스(Peace)'의 머리글자를 따온 것으로 평화를 법제화한다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DPCW는 현 국제질서에 존재하는 힘의 지배를 상호 존중·협력 등 지구촌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법의 지배로 전환하자는 정신을 담고 있다. 총 10조38항으로 구성된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다.

 

구체적으로 제1조는 무력의 위협 및 무력 사용금지로 각 국가들은 국제법이 허용한 상황 이외의 어떠한 경우에도 무력행위를 삼가 한다는 내용이다.


제2조는 전력(戰力)인데, 세계 군비생산의 점진적 축소를 명시했다. 제3조는 '우호관계의 유지와 침략행위의 금지'를 통해 국가들은 민족평등권, 자결건원칙을 기반으로 세계 평화를 위한다는 것이다.


제4조는 국경으로 모든 국가는 타국의 영토보전, 정치적 독립을 침해하는 군사적, 정치적, 경제적 또는 어떠한 다른 형태의 강압행위를 삼가해야 할 의무가 있다는 내용이다.


제5조는 자결권에서는 모든 국가는 다른 국가의 영토보전 혹은 정치적 독립을 위협하는 행위 및 무력행사를 삼가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그 외 6·7·8·9·10조까지 선언문(宣言文)이 있다.


현시점에서 보면 무엇보다 평화가 절실한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 아닌가 싶다. 1950년 6월 25일 남·북 전쟁을 시작으로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이후 66년간 군사분계선(DMZ)에서 한민족끼리 총부리를 겨누며 있기 때문이다.


남·북 간 몇 차례의 정상회담으로 평화협정과 함께 비핵화(非核化)를 약속했지만, 정상회담 이후에도 몇 차례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으로 한반도와 동아시아 전역에 핵공포에 휩싸이게 했다. 필자의 소망이 있다면 이와 같은 평화선언문(DPCW)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함께 평화 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기사입력 : 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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