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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수시접수…9월 모의평가 바탕으로 강점 살리기 집중

2020 대입…대학별 다른 마감시간 반드시 확인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로 막바지 학습 계획 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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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식 기자 2019-09-08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이 10일까지 이어진다.


 수험생들은 대학 선택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9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공부 전략을 짜야 할 때다.


 7일 교육계에 따르면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지난 6일 시작돼 10일 마감된다.


 올해 4년제 대학 198곳은 입학정원 34만7866명 중 77.3%인 26만8776명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해 역대 최고 규모다.


 학생부교과전형이 14만7345명으로 가장 많고 내신성적과 비교과활동 등을 종합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8만5168명, 실기전형은 1만9377명, 논술전형은 1만2146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지원 기회는 최대 6회로 제한된다.


 단 1곳이라도 수시모집을 통해 합격하면 정시모집에는 지원할 수 없다.


 따라서 6월과 9월 모의평가 성적을 바탕으로 정시 지원을 고려하는 대학보다 조금 높은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면접이나 논술 등 2차 시험이 있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일정이 겹치지 않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수능 최저기준이 있는 학교라면 적용과목 수나 필수과목 적용 여부, 탐구과목 적용방식도 챙겨봐야 한다.


 원서접수 마감시간도 반드시 확인하자. 마감일은 같아도 대학에 따라 마감시간이 다른 경우가 있으니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많은 시간이 걸리고, 다급하게 원서를 작성하다 낭패를 볼 수 있으니 미리 제출하는 게 바람직하다.


 6번의 지원기회가 있기 때문에 원서 작성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


 대학의 이름과 모집단위 명칭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생각보다 많은 수험생들이 실수하는 부분이다.


 띄어쓰기·맞춤법 등도 점검해야 한다.


 막바지 학습 전략도 다시 확인한다.


 최근 끝난 9월 모의평가는 수능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예측해볼 수 있는 잣대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됐다. 가채점 결과로 내 위치를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아직 확실히 숙지하지 못한 개념은 계속 반복해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오답노트를 만들어 꾸준히 복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 1회 정도는 실제 수능과 똑같은 조건을 갖춘 상태에서 실전 연습을 하는 것도 좋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달성하기 어려운 계획은 과감히 포기하고 지금까지의 계획을 크게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며 “9월 모의평가 성적을 기준으로 강약점을 분석해 공부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정시에 집중하는 수험생이라면 목표하는 대학의 영역별 가중치나 가산점 등을 분석해 이에 맞춰 공부 시간을 배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기사입력 :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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