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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 예술의 만남 ‘빛과 모래의 황홀함 속에 펼쳐진 책’

양산 신주중,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이색적인 도서관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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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복 기자 2019-09-08

▲     양산 신주중학교는 지난 6일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책을 읽어주는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도서관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 신주중학교(교장 이정주)는 지난 6일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책을 읽어주는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도서관 행사’ 등 이색적인 독서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도서관 행사’는 샌드아티스트가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리며 책 ‘아몬드(손원평 저)’를 읽어주는 라이브 행사로, 공연을 통해 책의 내용과 주제, 주인공의 감성을 더욱 가까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기획됐다.


 EBS 샌드아트 동화작가로도 널리 알려진 윤여경 작가가 책 ‘아몬드(손원평 저)를 빛과 모래의 황홀함 속에 펼쳐 놓아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냈다.


 문학과 예술이라는 두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 외에도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나는 작가다-릴레이 소설 쓰기, 책을 읽는 그대에게 행운을 드립니다-네잎클로버 책갈피 증정’ 등 다른 달보다 더욱 풍성하고 이색적인 도서관 행사를 열어 학생들이 책의 세계에 빠져들고 도서관을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 ‘아몬드’를 읽었는데 책 속 장면 장면들이 모래 위에 아름답게 펼쳐졌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고 있자니 어떻게 시간이 다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다.”라는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현재 지필평가를 앞둔 시기임에도 도서관을 방문한 학생들, 여기저기 모여 책을 읽는 학생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어 ‘독서의 달’이 무색하지 않았다.


 신주중학교는 학생들의 사고력을 증진시키는 ‘독서교육’과 분야가 서로 다른 각 영역을 통합해 다루는 ‘융합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어 미래 사회에 적합한 ‘창의융합형인재’를 길러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입력 :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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