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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추세요!
신병철 창원서부경찰서 청문감사실 경장   |   2019-08-22
▲ 신병철 창원서부경찰서 청문감사실 경장

지난해 경남도 전체 교통사고 1만1313건으로 전년(1만1579건)에 비해 감소추세이나 전체 사망사고 320명 중 보행자가 45.3%인 145명, 노인이 49.4%인 158명에 달하는 등 사고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대표적인 후진국형 사고인 보행자 사고와 교통약자인 노인사고가 많은 점은 차량중심 교통안전 정책의 한계를 드러냈다.

이에 경찰은 정부혁신 과제 중 일환인 선제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비전 제시를 통한 도민의식을 개선해 보행자 보호 및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 보행자 및 노인사고 예방에 집중하는 교통안전활동을 추진으로 금년도 사망사고 대폭 감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의 캐치프레이즈는 △보행자가 도로를 횡단하고 있으면 일시 정지한다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일시정지 한다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일시 정지한다는 개념을 정의한다.

 
지난 7월에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감소 및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송출해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8월 중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초소 외벽 등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주요교차로에 플래카드를 집중 부착해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민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고, 오는 9월에는 배달 전문 이륜차 사업용 차량 등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정보 제공 및 동영상 교육을 통한 교통안전 교실 운영 등 운전자별 맞춤형 사고예방 교육을 점진적으로 실시해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대를 위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대대적 홍보로 시민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다.


보행자와 교통약자인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이루는 것이 정부혁신 과제를 추진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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