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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독도 표시 대한체육회 IOC에 강력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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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우 기자 2019-08-08

▲     대한체육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일본의 2020년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독도 표기와 관련해 항의 서한을 보냈다. 빨간 동그라미가 독도로 보이는 표기다. (2020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캡처/ 뉴스1 제공)


 일본의 2020년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독도 표시와 관련해 대한체육회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인 것처럼 나타낸 것에 대해 IOC에 항의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도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의 성화 봉송 경로를 소개한 지도에는 시마네현 오키제도 북쪽에 작은 점이 찍혀 있다.


해당 위치에는 독도 외에 섬이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현한 것이 명백하다.


이같은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의 독도 표시는 한 때 수정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7일 현재 여전히 독도가 일본의 영토인 것처럼 돼 있다.


이에 대한체육회는 IOC에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도 항의 공문을 보내 시정을 요구했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선수단장회의에서도 이 문제와 관련해 항의할 예정이다.


올림픽 기간 중 선수들에게 후쿠시마산 농산물이 제공되는 것에 대한 문제제기도 예정돼 있다.


선수단장회의에는 각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가 참석한다.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역할을 겸하고 있는 대한체육회는 박철근 사무부총장을 단장 자격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일어난 동일본대지진으로 유출된 방사능의 영향권에 있는 후쿠시마산 식자재 사용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다.


따라서 이번 선수단장회의에서 다른 국가의 문제제기 가능성도 충분하다.

기사입력 :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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