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김진태 “유승민과 통합하자고 한 건 월권”

크게작게

권희재 기자 2019-08-08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지난 7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가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의원)와의 통합을 거론한 것에 대해 “원내대표의 월권이고 개인의견”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내 의견이 전혀 모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저렇게 불쑥 개인 의견을 던지는 건 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할 일이 태산인데 지금 우리가 이런 것으로 왈가왈부할 때가 아니다.”며 “이 분(유승민 의원)은 그냥 가만두면 된다. 오겠다는 의사를 밝히지도 않은 분을 자꾸 건드려 몸값만 높여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몇 년만에 왜 이 모양이 됐는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란다”며 “우파 통합은커녕 그나마 겨우 숨이 붙어있는 당이 또 쪼개져야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한편 이날 나 원내대표가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의원)와의 통합을 거론하면서 정치권이 달아오르고 있다. 유 의원은 “지금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나 원내대표와 따로 만나거나 연락한 적 없다.”며 말을 아꼈다.

기사입력 : 2019-08-0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