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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일본, 우리 경제 도약 못막아”

“혁신성장 박차·경제외연 확장이 근본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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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재 기자 2019-08-06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일본은 결코 우리 경제의 도약을 막을 수 없다.”며 “오히려 경제강국으로 가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더 키워주는 자극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일본의 무역보복을 극복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일본 경제를 넘어설 더 큰 안목과 비상한 각오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부품·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과 함께 경제 전반의 활력을 되살리는 폭넓은 경제정책을 병행해 나가야 하겠다.”며 “당장 이번 추경에 이어 내년도 예산편성에서부터 그와 같은 정부의 정책의지를 충분하게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또한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장점인 역동성을 되살리고 더욱 키워야 한다.”며 “이미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을 갖춘 IT 강국이며 혁신 역량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부했다.


 구체적으로 “제2벤처 붐 조성으로 혁신창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고,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이뤄냈다.”며 “우리가 미래먹거리로 삼은 시스템반도체, 전기차와 수소차,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통해 수출입을 다변화하는 등 우리의 경제영역도 빠르게 넓어지고 있다.”며 “이와 같이 혁신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우리 경제의 외연을 넓히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기사입력 : 2019-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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