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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여름철 고속도로 운행시 졸음운전 퇴치와 2차 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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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마산운수(주) 관리상무·참사랑 봉사회 회장 2019-08-04

▲ 권영수 마산운수(주) 관리상무·참사랑 봉사회 회장    

이제 장마는 거의 다 끝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여름 날씨는 기상청의 예보와는 달리 날씨가 쨍쨍하다가 갑자기 먹구름과 함께 게릴라식 폭우가 쏟아지는 경우가 있다. 아직도 태풍을 동반한 폭우가 언제 어느 시 쏟아질지 모르는 일이다.


중·장거리를 운행하는 차량들은 이를 사전에 대비해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해야 할 듯싶다. 또한 지난달 중순부터 8월까지 폭염(爆炎)이 계속되는 계절이다. 한낮 기온은 33~36도까지 올라가고 밤에는 지역에 따라 기온이 조금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와 같은 고온현상과 변덕스런 기온 변화에 따른 생체리듬이 깨져(졸음운전 등)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특히 고속도로는 말 그대로 사고가 났다 하면 거의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운행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안전운전 수칙이 필수적이다. 앞서 주행 중인 차량이 속도를 줄이게 되면 전방에 장애물이 있다든지 아니면 사고가 나서 정제현상으로 속도를 줄이게 된다. 이때 필히 비상등을 켜고 뒤 차량에 위험성 알려야 한다. 후속 차량 역시 똑같이 비상등을 켜고 감속 운행을 해야 한다.


또한 자신의 차량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비상등을 켜고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차량이 이동 불가능 시 빨리 차량 밖으로 대피해야 한다. 또 한 사람은 후속 차량에 사고를 알리기 위한 삼각대(주간 100m·야간 150m 이상)를 후방설치 및 차량트렁크를 열어 사고 발생을 알리도록 해야 한다. 그다음 사고 차량의 안전조치 후 운전자 및 탑승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밖 안전지대로 대피시켜야 한다. 그다음 경찰청(112)으로 연락하고,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 구급대(119)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로 사고 발생에 대한 연락을 취해 안전확보 및 견인사고 처리를 해야 한다. 이와 같이 운전자들이 평소 때부터 안전운전 수칙과 사고시 빠른 후속 조치를 한다면 얼마든지 2~3차 등 대형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마산운수(주)와 창원통운수(주)에서 40년간 근무해 오면서 운전자와 차량관리를 담당해 오고 있다. 매주마다 전국 일부 지역의 언론매체를 통해 연중 각종 테마별로 졸음운전 퇴치 방안과 2차 사고 예방조치 등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에 대한 글을 실어 보내고 있다.


또한 운전기사들이 많이 찾아오는 교통안전공단 창원 차량검사소를 비롯해 창원 시·구청관내 차량등록소 등에 비치하고 있다. 경남 교통문화연수원에서도 1년 내내 각종 테마별 계절마다 교통사고 줄이기 예방 등에 대한 글을 실어 (매달 2~4회) 비치를 해두고 운전자 보수 교육 때마다 연수원에 보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등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필자는 오래전부터 전국화물 연합회 공제조합의 교통사고 줄이기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수십 년째 수행해 오고 있다. 매주마다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글을 실어 운전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비치 또는 배포하고 있고 또 자사 운전자들에겐 사고예방에 대한 글과 문자로 보내주고 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아이템을 내놓은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라는 문구를 전국 각 경찰서나 한국 교통안전 공단 등에 하달해 각 운수회사마다 보내 현수막을 걸어놓고 있다. 이를 보더라도 우리 모두 안전운행으로 속도를 줄이고 교통사고 없는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기사입력 : 20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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