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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관심사는 ‘인구, 노쇼, 소상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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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2019-06-11

▲   제212회 진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이현욱 시의원

 

 

제21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통해 시민의사 대변
진보성향 시민단체, 시내버스특위 ‘개점휴업’ 비판

 

제212회 진주시의회에서 시의원들은 진주시의 당면 현안으로 인구, 노쇼, 소상공인 문제 등을 지적했다.


지난 10일 오후 2시에 시의회 본회의장서 열린 1차 본회의에서 이현욱, 황진선, 윤성관 의원 등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은 시민들의 의사를 오롯이 대변했다.


먼저 도시환경위원회 이현욱 의원은 ‘진주시 생산가능인구 감소에 따른 대처방안을 모색해야’라는 발언을 통해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사회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적 요소가 바로 인구임에도 최근 언론을 접하면 ‘인구절벽’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며 의원들의 주의를 환기했다.


이어 그는 인구절벽의 개념과 인구감소의 부정적 영향, 그리고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통계청 자료 등을 인용·설명하면서, 지방 소멸과 지자체 인구늘리기의 현실을 직시할 것으로 촉구했다.


특히 “진주시가 생산가능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기업도시 조기 완공 및 혁신도시의 완성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중견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면서 영세 자영업자 보호대책도 적극 강구해 나가야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발언에 나선 기획문화위원회 황진선 의원은 ‘진주시립 교향악단 No show 근절을 위한 제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잘못된 예약문화’를 질타했다.


그는 “예약에 대한 취소도 없이 나타나지 않은 노쇼가 최근 식당, 교통, 미용실, 병원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진주시립교향악단이나 국악관현악단 정기 공연에서의 노쇼 문제를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게 언급했다.


황 의원은 “무료공연이기 때문에 위약금은 무리가 있으나 공연 1시간 전까지 예약취소 없는 노쇼 관객에게 다음 공연 때 1회 관람을 제한하는 패널티를 부과할 것”을 제안하며, 나 하나쯤은 하는 ‘안일한 시민의식의 변화’를 촉구했다.


끝으로 경제복지위원회 윤성관 의원은 ‘소상공인·전통시장상인 역량강화를 위한 진주형 컨설팅 지원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그는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수는 증가하고, 업종 간의 과밀·과다경쟁에 놓여 있는 실정을 상세히 언급하면서, 진주시의 사업체 현황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지원노력을 개괄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가가 소상공인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주변 여건과 천년고도 진주의 역사와 문화, 예술과 접목한 차별화된 1대 1 맞춤형 핵심기술, 마케팅, 조리 등 비법을 전수하고 업소전반에 대한 진단과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진주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진보성향의 시민단체 회원 10여 명은 진주시의회 본회의 개회에 앞서 시의회 앞에서 피켓시위를 통해 지지부진한 상태인 ‘진주시내버스 특위의 조속한 활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기사입력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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