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진주 여중과 서진주IC구간, 중복공사로 예산낭비 지적

상하수도 공사 후 아스콘 포장 구간, 보행로 확장 위해 다시 파헤쳐

크게작게

유용식 기자 2019-05-22

▲  보행로 확장공사를 위해 굴착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진주시가 진주 여중과 서진주IC 회전교차로 구간에 지난달 상하수도 공사를 하고 아스콘 포장을 완료했는데 다시 보행로 확장공사를 위해 굴착공사가 진행되면서 예산낭비라는 지적이다.


이같은 논란은 같은 구간에 진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상하수도 공사를 진행해 아스콘 포장까지 완료했는데 건설과에서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8월 12일까지 공사기간으로 보행로정비 공사를 위해 포장된 아스콘을 제거하면서 부서 간 협력이 되지 않는 등에 이중으로 예산을 들여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인근의 한 시민은 “얼마 전에 공사를 마치고 도로를 포장하더니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다시 뜯어내고 있다”면서 “이럴 거면 연결해서 공사를 해야 공사비도 절약되고 공사기간도 짧아질 텐데 예산이 남아도는 것도 아니고 시민들의 혈세를 물 쓰듯 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진주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소통부재로 부서 간 협의가 되지 않아 이중 공사가 되면서 공사기간만 늘어나 차량정체 등 시민들만 고통 받고 있다. 이런 것이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밝혔다.


현장 관계자는 “보행로가 좁아 학생들이 다니기 불편해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면서 “포장된 부분을 다 뜯어내는 것이 아니라 일부만 뜯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건설과 관계자는 “안 그래도 공사가 연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에 수도과와 협의를 했는데 포장상태가 안 좋다는 민원이 계속 들어와서 우선 포장만 했다”면서 “인근에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보행로가 좁아 사고가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보도를 높여 확장공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사입력 : 2019-05-2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naver URL복사
뒤로가기 홈으로

인기뉴스

URL 복사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