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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졸음운전 예방, 커피폴리스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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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창원서부경찰서 청문감사실 경장 2019-04-23

▲ 신병철 창원서부경찰서 청문감사실 경장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 행락철은 수학여행, 봄꽃 축제 등 나들이 차량이 급증해 교통사고 위험이 가중된다.

 

 특히, 전세버스 등 대형차량의 차내 음주 가무 대열운행 안전띠 미착용 등 고질적 법규위반으로 사고 위험이 상존한다. 최근 3년간 4~5월 월평균 대형버스 사고는 26.7건, 월평균(24.9건) 대비해 7.2% (1.8) 건이 증가, 가을철(10~11월)과 더불어 다수 발생한다.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자들이 졸린 상태에서 운전하는 구간이 전체 이동구간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위험에 노출돼 있다. 졸린 상태에서 조금만 더 가서 쉬겠다는 생각으로 자신도 모르게 졸음운전하는 운전들이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봄철 날씨가 풀리는 3월 이후 여름까지 특히 졸음운전에 취약하며, 고속도로 사고의 가장 큰 취약요인인 졸음운전 사고예방을 위한 운전자들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 경남경찰청은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3주간 고속도로 졸음쉼터 21개소에서 '커피폴리스'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커피폴리스' 캠페인이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시책의 일환으로 '커피폴리스가 간다, 졸음운전 예방 안전운전의 첫걸음!' 배너를 붙인 커피차가 졸음쉼터·축제행사장에서 운전자 대상 커피를 제공하고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의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캠페인이다.


 졸음운전은 운전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피로가 겹쳐 속도감각이 둔화되거나 긴장감이 풀려서 발생한다. 운전자들은 봄 행락철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운전 전에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1~2시간 운전 후 졸음쉼터 휴게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다.

기사입력 : 20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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