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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선정

'악양나루에 얽힌 처녀뱃사공 이야기' 관광자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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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9-03-14

▲ 함안 악양생태공원


 함안군의 ‘악양생태공원-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에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이를 관광 상품화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체부로부터 예산을 비롯한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국 57개 지자체가 신청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PT발표를 거쳐 최종 14개 지자체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경남에서는 함안을 비롯해 창원, 김해, 하동 4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지에 이름을 올렸다.


 군이 제안한 ‘악양생태공원-처녀뱃사공과 떠나는 에코피크닉’ 사업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조성을 기본방향으로 ‘처녀뱃사공’과 ‘피크닉’이라는 메인테마에 관련된 생태체험 프로그램 및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피크닉 친화형 공원 및 생태체험 인프라 조성,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에코스쿨, 지역주민 인력양성 및 주민소득기반 마련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지 조성, 생태관광 상품 개발·운영, 처녀뱃사공 스토리텔링을 통한 공원 정체성 확립,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 풍성하고 다양한 소재거리로 악양생태공원을 채워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악양생태공원이 최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휴식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치유의 공간, 지역민들에게는 소득창출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 대산면 남강변에 위치한 악양생태공원은 26만5307㎡ 규모로 수십 종의 야생화, 생태늪지 등과 함께 약 1만㎡의 잔디 광장이 조성돼 있으며 끊임없이 이어진 제방사이로 흐르는 남강과 해 질 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가을이면 4611㎡ 면적에 심겨진 핑크뮬리가 만개해 낭만적인 핑크빛 물결을 이루면서 장관을 연출한다.

기사입력 :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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