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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도원한의원, 14년째 한방 무료 진료

지리산청학농협과 공동 횡천 청암 등 2개면 어르신 보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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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석 기자 2019-02-12

▲     하동군 하동읍 도원한의원은 지난 9일 지리산청학농협과 공동으로 회의실에서 횡천·청암 등 2개면 어르신 95명에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하동군 하동읍 도원한의원(한의사 최성룡)은 지난 9일 지리산청학농협과 공동으로 회의실에서 횡천·청암 등 2개면 어르신 95명에 한방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치료를 받은 김명자(78)할머니는 왼쪽 어깨가 통증이 심한데다 팔을 올리지 못해 불편했는데 침·부황·물리치료를 받고 나니 통증도 없어지고 팔도 자연스럽게 올릴 수 있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도원한의원 최성룡 한의사는 지난 2005년 서울 동국대학 한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그해 4월 1일 하동읍 읍내파출소 앞 점포에 ′도원한의원’ 간판을 걸고 개원과 동시 하동청년회의소와 공동으로 묘교인 동국대학 한의과 대학재학생 후배들을 초청 13개 읍·면을 연 2회 6일간씩 침술·부황·물리치료·투약 등 10여 년간 수천명을 진료해 왔으며, 하동군수협과 공동으로 7년째 의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성룡 한의사는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자식으로서 시골에서 고된 노동일을 한 나머지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눈으로 보고 안타까워 고향 어르신들에 한방의료진료를 하게 됐다고 했다.


 최성룡 한의사는 자기의원을 찾는 어르신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어르신들에 대해 진찰·침술·투약까지 무료봉사를 해 오고 있는 ′나이팅게일’ 정신이 투철한 한의사로 평가 받고 있다.

기사입력 :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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