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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유홍준 교수 초청 인문학 강좌

유홍준 교수와 인문학의 매력 속으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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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두 기자 2019-02-11

▲     고성군은 지난 9일 '나의문화유산답기'저자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고성군은 지난 9일 문화체육센터 2층 공연장에서 ‘나의문화유산답기’ 저자 유홍준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좌에는 백두현 군수,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군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지난해 ‘한여름 밤의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이번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유 교수는 ‘장인정신과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주제로 장인들이 창조한 전 세계 다양한 문화유산과 명작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온 장인정신에 대해 강연했다.


 또한, 한국미술사에서 명작의 탄생배경과 인근 중국, 일본과는 또 다른 문화적 기반 형성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유 교수는 “최고의 정성·기술·재력, 이런 명작의 조건이 뒷받침될 때 명작이 탄생한다.”면서 명작은 시공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고 했다.


 또 삼국시대의 금관, 각종 장구 등의 고분미술, 백제미술, 성덕대왕신종, 추사체, 고려청자, 백자, 알브레히트 뒤러의 자화상 등을 명작으로 꼽았다.


 특히 유 교수는 “한국이 빠진 동아시아 문화사는 불완전한 것”이라며 “한국은 동아시아 문화에서 당당한 지분율을 가진 문화적 주주국가임”을 강조했다.


 백 군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문화재에 대한 안목을 보다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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