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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대 보이콧 동참…공안검사 시대 역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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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웅 기자 2019-02-10

▲   홍준표 전 대표가 지난 8일 창원시 의창구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제공)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는 10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겨냥해 “이미 철 지난 공안검사의 시대가 시대를 역류해 다시 우리당에서 시작된다.”고 우려했다.


 홍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전당대회 후보 6명과 함께 전당대회 보이콧에 동참한 바 있다. 더이상 전당대회 관련으로 내 이름이 거론되지 않기를 부탁한다.”며 이렇게 전했다.


 앞서 홍 전 대표를 비롯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심재철 의원, 주호영 의원, 정우택 의원, 안상수 의원 등 6명의 당권 주자들은 미북정상회담으로 인한 컨벤션 효과 저하가 우려된다며 전당대회를 2주 이상 연기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는 물리적 어려움 등을 들어 오는 27일 전당대회를 강행하겠다고 결정했다.


 이에 이들 6명의 후보들은 전당대회 보이콧을 선언했지만 황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은 전당대회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이에 이들 후보 6명의 후보가 보이콧과 관련한 극적 합의를 이뤄내지 않을 경우 전당대회는 황 전 총리와 김 의원 양자 구도로 흐르며 맥빠진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다.

기사입력 : 201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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