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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향교 구암한시동호회, ‘사천한시’ 2집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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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두 기자 2019-01-31

▲     사천향교의 구암한시 동호회는 지난 29일 인성교육원에서 '사천한시'2집 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천향교의 구암한시 동호회는 지난 29일 인성교육원에서 ‘사천한시’ 2집 발간 기념회를 개최했다.


향교서원문화재활용사업과 사천시의 보조로 이뤄진 논어·한시 강좌에서 수학한 결실이다.


사천은 조선의 대학자인 구암(龜巖)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이에 선생의 큰 뜻을 받들고 고전문화를 살리려는 회원들의 열성이 모여 ‘사천한시(泗川漢詩)’ 2집을 발간하게 됐다.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성기옥 교수는 “한시는 ’지성(智性)과 감성(感性)‘의 응집은 말할 것도 없고, 미풍양속(美風良俗)의 선양과 때로는 서릿발 같은 선비정신으로 국가의 위난을 노래한 형식이 바로 한시라는 문학양식”이라고 말했다.


‘사천한시’ 2집은 입상작 5편, 지역행사 전시 9곳의 54편, 회원 15명의 작품 210편, 대왕제 연작 작품 16편, 추모시 3편, 선현의 참고 시(찬) 7편 등 총 395편의 시를 담고 있다.


신현권 회장은 “사천의 문화 유적의 사적지를 찾은 시회에서 구암(龜巖) 이정(李楨, 1512~1571)선생의 충절과 효도 및 백성을 걱정한 뜻을 이어 받는 회원들의 작품 한 편 한 편 마다 우리지역 자연환경을 아끼고 고급문화창달의 주역이라는 책임과 자부심을 엿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기사입력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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