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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주말 사건·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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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홍 기자 2016-05-15

도내서 작업차량 전복 등 주말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14일 오후 4시10분께 거제시 고현동 삼성중공업 조선소 제7블록 작업장에서 하역작업 중이던 고소(高所) 차량이 무게중심을 잃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고소차량이 전기배관 자재이동 작업을 하던 A(52) 씨를 덮쳐 현장에서 숨지고, 선박공구 하역작업을 하던 B(34) 씨는 바닥에 떨어져 어깨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앞서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침수·표류 중이던 선박 2척을 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10시 40분께 통영 좌사리도 남서방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의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임무 수행중이였던 300t급 경비함정이 현장에 급파돼 구조작업에 나섰고,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남해군 물건항 남동 1.3여 마일 해상에서 항해중이던 삼천포선적 B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을 보내 구조했다.


또한 이날 창원서부경찰서는 박재기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에 대해 ‘박종훈 경남교육감 주민소환 청구 허위서명에 가담한 혐의(사문서 위조)’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전 사장은 홍준표 도지사의 측근으로 박치근 전 경남 FC 대표와 함께 박 교육감 주민소환 청구 허위서명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사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다음 주 초에 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날 김해서부경찰서는 김해시 장유동 한 아파트 주차장서 주차된 승용차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C모(28) 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경남지방경찰청은 영세선주들에게 ‘선원경험이 많아 일을 하겠다’며 선급금만 받고 도주해 총 4회에 걸쳐 6500만 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로 D모(49) 씨와 E모(58) 씨를 구속했다.


조사결과 D씨는 사기혐의로 2건의 수배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그 밖에 창원서부경찰서는 통신을 활용한 수사로 8년만에 범인인 F(39) 씨를 검거했다.


F씨는 지난 2008년 5월 14일 창원시 의창구 한 PC방 화장실문을 통해 침입해 컴퓨터 53대를 해채해 램 53개, 하드디스크 20개 3000여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사천경찰서는 우회전하려는 자신의 진로를 방해한 것에 격분해 시외버스를 쫓아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스포티지 운전자 G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신호위반을 한 시외버스 운전자에게는 신호위반 스티커를 발부하고 보복운전을 한 G씨는 형법 284조를 적용해 특수협박 등으로 당사자 모두 처벌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 201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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