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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방서, 벌초 후 하산도중 실종자 수색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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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석 기자 2016-01-28

 함안소방서(서장 차차봉)는 28일 오전 4시께 군내 산인면 산서리 구일마을 뒷산에서 벌초 후 실종된 박(80)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초 신고는 자정께 경찰로부터 실종자 수색 신고를 접수한 뒤 이어 위치정보요청을 통해 실종자가 함안 부근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함안소방서 구조대가 현장을 출동, 친척으로부터 산소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후 박씨를 발견했다.


 평소 건강에 큰 불편함이 없든 박씨는 이날 설을 앞두고 벌초를 끝내고, 하산 중 내리막 경사로에서 넘어져 허리부상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구조대원은 추위에 떨고 있는 박씨를 발견 보온 조치 하고,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함안소방서 구조대 팀장(김대우)은 “추운 겨울철에 발견이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저체온증으로 목숨까지 잃을 수 있었던 사고 였는데 구조대의 필사적인 구조에 의해 귀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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